* 오늘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겠지만 모레는 아름다울 것이다.-마윈

11. CCCT (원 인 차이나 ) 를 제작한 왕리펑은 마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마원은 보통의중국 사람과 확실히 다릅니다.
특히 허영심이 전혀 없기 때문에 체면에 얽매이지 않지요.

실패한 경험이나 어려웠던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본인의 외모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곤 합니다,

역시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보통 사람들은 이렇게 솔직할 수 없기 때문에 늘 자신을 포장하고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소비합니다.

하지만
마윈은 그럴 필요가 없지요.

그는 무대에서나 아래에서나
언제나 솔직하게 자신의 부족함과 재능을 동시에 보여 줍니다.

나는 마윈의 평정심과 자신감을 무너뜨릴 사람이 누구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과연 그런 사람이 나타나기나 할까요.

22. 내가 어떻게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첫째, 나는 가진 돈이 없었다.
둘째, 나는 인터넷의 <E>자도 몰랐다.
셋째,나는 바보처럼 생각했다.

25. 마윈은 평소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는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느냐이다> 라는 신념을 지켜 왔기 때문에

이런 의미없는 명분 논란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는 십여 년 남짓 된 알리바바
역사를 통해 이미 자신의 가치를 충분히 증명했다.

29. 마윈은 어려서부터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해 본일이 한번도 없엇다.
오히려 영화 <포레스토 검프> 의 주인공처럼 멍청햇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입시시험 수학 과목에서는 1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윈은 자신의 부족함이 아리바바 신화 창조에 전혀 문제다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스타급 지도자 한명이 이끄는 평범한 그룹보다
평범한 지도자가 이끄는 스타 그룹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서는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선장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그는 대다수 선원의 자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31. 자연계에서는 새로운 것이 오래된 것을 대신하는 신진대사라는 불법의 법칙이 존재한다.
이 법칙이 사회 발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데,

중국에서는 이를 <창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내며 흐른다> 고 말한다.

64. 이 세상에 한 사람만의 영향으로 완전히 바뀌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내게 영향을 줄 많은 사람들을 다양한 기회를 통해 찾아야 한다.

그렇게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게 된다.

73. 아Q는중국 현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루쉰의 <아q정전>
주인공으로 아Q정신이란 자신이 처한 암울한 현실을 알지만
정신적인 위안과 만족감에 기대 현실을 외면하는 아Q의 정신 상태를 일컫는다.

그는 현실의 명백한 패배를 자기 합리화를 통해 자신만의 승리로 탈바꿈 시킨다.
루쉰은 아q를 통해 20세기초, 중국이 처한 현실과 민족성 문제를 비판했다.

74. 어느 날 마윈은 삼륜 자전거에 잡지를 가득 실고
항저우 시내에서 수십 킬로 떨어진 진화로 배송을 떠났다.

이날 우연히 들른 진화 기차역 대합실에서
그의 운명을 바꾸어 놓은 책-루야오의 <인생>을 주웠다.

<인생>의 주인공 가오자린은 똑똑하고 재능잇는 청년으로 꿈을 향해 부단히 노력한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 직전 매번 에상치못한 걸림돌이 등장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놓친다.

이런 일이 여러번 반복되는가운데 때로는 처참한 실패로
모던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문학이 위대한 이유는 한두명을 뛰어 넘어 한 세대 전체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마윈을 포함한 1960년대생 중국인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고,

그의 또 다른 작품 <평범한 세계> 는 1970년생의 인생에 큰 영향을 끼쳤다.

102.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해당 분야를 잘 모르기 때문에 창업이 쉽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많이 알수록 더 어려워 진다.

130. 돈으로 모던 걸 이룰 수는 없지만,
돈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146. 알리바바를 창업한 마윈은 확고한 원칙을 세웠다.

"나는 창업을 하면서 한번도 지배 주주가 될 생각을 한 적이 없으며
그 자리를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생각도 절대없다.

투자자는 투자자일 뿐이다.
이것이 불변의 원칙이다.

170. 타이완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제리 양은 중국인 피를 이어받은 만큼
확실히 중국대륙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 달랐다.

하지만 아타깝게도 그는 그의 조상이 살았던 땅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이 없었다.
제리양은 1998년 어머니, 동생과 함께 난생처음 대륙 땅을 밟았다.

237. 손의정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박일 수도 있겠지만 네게는 <신념> 입니다.

나는 아슬아슬한 보험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 돌다리도 두둘겨 보고 건너는 사랍입니다.

사회 가장 밑바닥에서부터 성장해 온 손정의는
어린 시절부터 공상을 즐기고 그것을 실현하려 노력했다.

그래서 일을 꾸미고 계획하는 데 능하고 진취력이나 성공에 대한 야망이 강하다.
이런 성향 덕분에 훗날 야후, 지디넷,UT스타컴 투자에 잇따라 성공해 일본 최고 갑부가 되고,
벤처 캐피탈 업계의 전설이 될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늘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꿈과 아무 근거도 없는 자신감뿐이다.
바로 여기에서 모던 것이 시작됐다>라고 말하곤 했다.

254. 오늘 힘들고 내일은 더 힘들겠지만 모레는 아름다울 것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많은 사람들이 모레가 오기 전에 죽느다.

모레의 태양을 볼 수 잇는 사람이 진정한 영웅이다.

255.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썰물이 되면 누가 벌거벗고 헤엄을쳤는지 알 수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전임 의장 엘렌 그린스펀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거품이 거친 뒤에야 거품의 존재를 알게 될것이다.>

그리고 마윈은 이렇게 말했다.
<돈이 많을 때, 사람은 가장 멍청해진다>

279. 숲이 무성해지면 온갖 세들이 모여들어 시끄러울 수 밖에 없다.

까치와 까마귀 울음소리가 뒤섞여 어느 것이 길조이고,
어느 것이 흉조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호반시대에는 다른 목소리가 나오더라도 끝까지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 냈다.
대신 일단 결론이 나면 절대 복종하고 곧 바로 시행에 옮기는 것이 원칙이다.

281. 중국에는 <천명의 군사를 구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휼륭한 장수 한 명은 구하기 어렵다> 라는 속담이 있다.

289. 마윈과 알리바바는 재앙의 겨울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선택받은 행운아 엿다.
대부분의 선구자들이 장열히 전사했지만, 마윈은 끝까지 살아 남았다.

그의 생존 비결은 간단했다. <납작 엎드려 기어라> 당시 마윈은 이렇게 부르짖었다.
<서 있을 수 없다면 납작 엎드리자, 기어서라도 살아 남아야 한다.
하지만 절대로 눕거나 쓰러지지 마라. 아무리 고통스럽고 힘들더라도 엎드려 기어야 한다.>

295. 영우은 실패속에서 탄생하고 진정한 장군의 가치는 퇴각중에 알 수 있다 .

297. 나윈은 확실히 대부다운 면모가 있지요.
위기 때마다 확고한 사상과 신념으로 우리를 이끌었습니다.

강력한 리더와 손에 손마다 긴 칼을 들고 한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한 방향으로
돌진하는 한 무리의 미친 사람들,

마윈은 이렇게 싸워야만 세상을 뒤엎을 혁명적인 성공을 거둘수 있다고 생각했다.

310. 나는 기회가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행동하지 않는다.
무릇 기회는 모호한 상태로 존재하는 법이다.

333. 당시 마윈은 아이디어를 강조하며 물구나무서기 운동을 벌였다.
<모두 물구나무서기 연습을 하세요.
물구나무서기를하면 대뇌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어 두뇌 회전이 빨라지고
세상을 전혀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습니다.>

341. 알리바바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유형을 크게 셋으로 나누었다.

업무실적이 뛰어 나지만 단체 협동정신이 부족한 들개유형,
동료들과 잘 어울리고 애사심은 있지만 실적이 낮은 토끼형,
실적이 뛰어나고 단체정신도 투철한 사냥개 유형이다.

그리고 각 유형에 &#47583;춰 대우하고 필요한 조치를 제안했다.

352. 어떤 경쟁이든 잘하는 것보다
실수를 최소화 하는 쪽이 승리할 확률이 높다.

444. 이 세상에는 운이 더 좋고 더 나쁜 사람은 없다.
나는 남들보다 운이 좋앗던 것이 아니라 의지가 강했을 뿐이다.

어떤 시련도 끝까지 참고 견뎠다.
아무리 힘들어도 일 초만, 또 일초만 견뎌라.

452. 구체적인 삶의 태도를 논하려면 먼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이것은 제가 존경하는 분이 해주신 말입니다.
<바른 인간이 되려면반드시 이 세가지 질문의 답을 찾아야 한다.

내가 가진것이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버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548. 만약 지금 퇴임하지 않고 52세를 넘기면
물러날 생각이 사라져 나가라고 떠밀어도 안 나갈것 같아요.

점점 주변을 믿지 못해 불안해 하며 모던 일에 직접 나서려 할 것입니다.

아직은 아니지만,
그 나이가 되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가 점점 강해지고 위협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안감이 커지겠지요.

어쩌면 모르면서도 아는척 하는 일도 많아지고
그런 상태로 ceo자리를 지키다 보면 점점 심기를 건드리는 사람도 많아질 겁니다.

만약 그런 상황에서 강력하게 대응하면 모던 것이 엉망이 되겠지요.
성공은 우연이고 실패는 필연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성공을 하면 대부분 자만에 빠지고 어떻게든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인간의 속성입니다.

그러다 문제가 생기면 꼭 밖에서 이유를 찾으려고 하지요.
아마 다들 똑 같을 것입니다.

저도 그랬고요
이 모던 것이 주변을 믿지 못해 생긴는 불안감 때문입니다.
왜 꼭 내가 아니면 않된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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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지도자 마모쩌둥이 만약 1955년에 은퇴했더라면
그는 정말 신이 되었을 것입니다.

건륭황제는 80세를 넘겨서까지 권력을 쥐고 있었지만
이미 제 정신이 아니였을 것입니다.

그는 왜 다음 세대에게 자리를 물러 주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하고 두려웠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