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삼매-이해득실관계없이 무언가에 열중해서
그자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의미

*마음을 잔잔하게 하는 좋은 방법은 호흡에 있습니다.
선을 수행하는 승려들은 좌선을 할때 반듯이 단전호흡을 합니다.

단전이란 배꼽의 조금 아랫부분을 말합니다.
그곳을 의식하며 숨을 내쉬고 들여마셔 보십시오.

꼭 좌선을 할때가 아니라도
단전호흡을 습관화하면 좋습니다.

*"상대가 무슨 말을 하던지 곧바로 반응하지 말고,
먼저 "마음속으로 고맙습니다"를 세번 읊으면 됩니다.

이렇게 고맙다는 말을 옮는 사이에
마음이 가라 앉습니다.

*집중하는 것은 아름다운 모습임니다.

*평가와 이해득실을 따지지 않고
무심으로 행하는 것의 중요성을 명심하십시오.

제가 아는 한 출세나 평가에 신경쓰지 않고
그저 열심이 하는 사람이 더 출세하는것 같습니다.

*생각을 계속 남겨 두어서는 안됩니다.
그저 마음속을 스윽 지나갈 수 있도록 하십시오.

그러지 못하고 계속 품고 있으니 집착의 마음이 생기는 것임니다.
그대로 지나가게 해서 잊으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 마음의 통풍을 원활이 해두면
청량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임니다.

*오늘이라는 하루를 소중이 여기십시요.
내일 일어날지도 모르는 일을 고민하는데

정신을 쏟기 보다는
오늘을 충실이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바로 오늘이라는 점들이 더해져
언젠가는 인생이라는 선이 되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선의 사상입니다.

*노력과 결과가 반듯이 비례하는 것은 아님니다.
자신의 힘을 초월한 무언가에 의해 움직이기도 하니까요.

인간이 하는 일을 넘어선 힘.
그런 힘이 존재합니다.

후회 없을 만큼 노력했다면
그힘에 결과를 맡기십시오.

자신의 노력이 보상 받으면
기쁨에 겨워 눈물을 흘릴 것임니다.

그야말로 인생에서 최고의 순간일지 모릅니다.
반대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억울암의 눈물이 쏟아질 것입니다.

그것은 최선을 다한 사람만이
흘릴 수 있으니까요.

대충 노력한 사람은 실폐를 하드라도
그리 억울하지 않을 것임니다.

중요한 것은 결과에 눈물이 날 만큼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입니다.

열심이 노력하고 흘리는 눈물의 양만큼
인생은 더 풍요로워 질것입니다.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 다는 신념.
원래대로 돌아갈수 없다는 각오.

인생에는 이 두가지가 필요합니다.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지금이라는 시간속에서 살아가는 것.

중요한 것은 지금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인간에게 주어진 사명이자 숙명입니다.

*늙는다는것은 어디까지나 몸이 나이를 먹는 것일 뿐임니다.
몸이 나이를 먹는다고 마음까지 따라갈 필요는 없지요.

마음은 절대 늙지 않습니다.

늙는다면 그것은 스스로
늙게 만들고 있는 것일 뿐임니다.

신체의 그릇은 작아져도 마음의 그릇은 계속 커질 수 있습니다.
그것을 기억하십시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집착을 버린다는 것입니다.

*슬픔을 피하려 하지 말고 정면으로 슬픔을 받아 들이십시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니 진심으로 우십시오.

사람이 울줄 아는 것은 슬픔을 치유하기 위함입니다

*불안은 비관하기 때문에 점점 커지는 것입니다.
멀리 있는 불안을 걱정하기 보다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그저 열심이 눈앞에 일에 마음을 다하다 보면
구름이 걷히는 때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구름 사이에 한 줄기 빛이 비칠것입니다.
구름에 바람이 흘러가듯

지금의 불안도 언젠가는 흘러가게 마련입니다.

실체도 없는 것에 매달려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간이 가진 능력과 가능성은 끝을 알수가 없읍니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계속 진화할 수 있지요.

이는 실제로 뇌 과학연구에서도
실증되였다고 들었습니다..

이제껏 나이가 들면
뇌기능은 떨어 진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기억력은 젊었을 때보다 떨어집니다..
하지만 그것을 대신 할 수 있도록 다른 기능이 진화합니다.

즉 뇌 세포는 죽을 때 까지
진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임니다.

혹시 나이가 많아서 라는
핑계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를 꺼리거나

어차피 못한 일이라며 포기 하지는 않은지요.

새로운 환경에 뛰어 들기를 겁내고 변화를
피할 궁리만 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포기해 버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후회 보다는
뜻을 이루는 도중에 쓰러진 데서 오는 후회를 선택하겠습니다.

저는 그것이 인생중에 충실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에서는 보살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살은 관음 보살, 보현보살, 문수보살, 시방보살등이 있습니다.

보살은 이미 깨달음을 얻은 존재라서
언제던지 여래의 세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런대도 굳이 그 세계로 가지 않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
자신의 의지로 이 세계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속 사람들의 마음을 구제해 주지요.
이런 수행을 보살행이라고 부릅니다.

다시 말해 상대방을 위해 사는 삶을 말합니다.
자신의 이익과 욕망을 위해서가 아니라.

타인의 행복을 위해 힘쓰는것.
그리고 상대방이 행복해지면 자신의 마음도 더 없이 풍요로워 지는 것.
이것이야말로 사람이 지녀야 할 자세입니다.

물론 하루하루 다른 사람만 생각할 수는 없을 것임니다만
아무래도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과 가족일테지요.

당연합니다.
하지민 그것만이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오
아무리 작아도 괜찮으니 다른 사람을 위한 일도 해야 합니다.

*사람이 언제 무슨일을 하던 늘 주체적으로 살기는 어렵지요.
하지만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매사에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경우든 모두 진실한 삶이라고 말합니다.

집착과 망상을 버렸을때
비로써 진짜 자기 자신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비가 내리면 몸이 젖고 바람이 불면 걸음을 멈출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본 모습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무력함을 깨달았을때
비로소 사람은 강해질 수 있습니다.

본연의 모습과 진실이 보이기 시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