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독일 철학자 헤겔이나 칸트같은 사람들의 사유나 시달타의 사유속에는
같은 혈통과 같은 언어늬 흐름이 있을수 있다.

1.내가 곧 브라흐만 이라는 진실을 깨닫게 되는 자들은
모던 욕망과 두려움에서 해방된다.

자기 자신 외에는 따로 두려워해야할
아무 대상도 존재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은 업으로부터 자유로와 지며
따라서 생전에 해탈을 얻을수 있다.

1.이러한 과거의 보살이 미래의 붓다로서
다시 인간세상에 출현할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믿음을
우리는 미래불(future buddhas) 이라고 부른다.

이 미륵불의 신화적 형태로서
가장 대표적인것이 미륵불이요.

아미타불이다.

미륵불은 미륵신앙을 아미타불은 정토신앙을 형성했으며
동아시아역사에 크나큰 영향을 주엇다.

미륵신앙은 민중반란이나 천년왕국사상에 깊은 영향을 주었고
조선반도에서 크게 융성했다.

아미타불의 정토신앙은 일본에서 크게 융성하였다.

1.해탈의 본래의 뜻은
이윤회의 세계로 다시 진입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는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1.그가 얻으려 했다는것은 바로 보리(bodhi) 였다.
보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아뇩다라사먁삼보리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무상정등각이다.,
무상전등각이란무엇인가.

그것은 각이다.
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깨달름이다.
깨달음은 무엇인가

그것은 앎이다.
무엇을 어떻게 안다는것인가.

싯달타의 悟道頌

나는 모던것을 이겼고
모던 것을 알았다

나는 일체의 제법에 물들지 않았고
모던것을 버렸다

갈애가 다한 해탈을 얻었다
스스로 깨달았으니 누구를 스승으로 칭하리오
나에겐 스승이 없다

나와 비견할 자도없다
천신을 포함하여 이 세간에 존경받아야할 사람이로다
나는 無上의 스승이다.

나는 홀로 모던것을 깨달아
청량하고 적정한 경지에 이르렸다

나는 법윤을 굴리기 위해 카시의 도성으로 간다
어두운 이 세상에 불멸의 북을 울리기 위해

1.불타의 모던 언어는 결국 연기 이 하나의 깨달음의 다양한 표현일 뿐이다.
연기를 빼놓고는 한치도 불타를 말할수 없다.

팔만대장경이 연기. 이 한자인것이다.

1. 12 지연기론.12지연기설. 12인연.

1. 老死 2. 生 3.有 4. 取 5.哀 6.受 7. 觸 8.六處 9.名色 10.識 11.行 12. 無明

즉 연은 무엇인가 기는 결과 라고 해도 대차가 없다.
보통인연이라고 말할때,

그것은 인과 연의 합성어인데 보통인은 직접적 원인을 지칭하고
연은 그 직접적 원인을 형성하는 주변의 조건들이나,

보조적인 간접원인을 가르치는 것으로 되여 있는데,
실제로 초기 불전에 있어서 대부분 인과연은 같은 것이다.

따라서 연기라는 것은 요세말로 인과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과란 무엇인가 그것은 원인이 있으면 반듯이 결과가 있고,
결과가 있으면 반듯이 원인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인이 없으면 결과도 없고,
결과가 없으면 원인도 없다.

우리가 어떤 사태를 말할때 원인이 있으면
반듯이 결과가 있다.

결과가 있으면 반듯이 원인이 있다.

이따위 정도가 정도의 말이 싯달타의 아뇩다라삼먁삼보리,
그 무시무시한 무상정등정각의 전부란 말인가.

그렇다 미안하지만 그렇다

바로 그게 싯달타 교설의 전부요 불교의 전부다.
불교는 이 한마디에서 한치도 벗어 남이 없다
이 한마디를 벗어나면 불교가 아니요,

사기다 이단이다.

모던 지극한 지식이나 깨달음은
가장 평범하고 상식적인 체험속에 있는 것이다.
인간은 참으로 상식적이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다.

1.싯달타의 사유체계에 있어서는 전혀
이와 같은 과학과 종교의 충돌은 있을 수가 없다

.싯달타의 명상은 바로 우리가 과학이라고 부르는 세게관,
그 합리적 법칙체게를 앞지른 선구적 작업이였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그냥 상식으로 받아 드리고 있는
과학적 세계관은 인류역사를 통해 싯달타와 갇은 수없는 붓다들,

이 우주와 인간에 대하여 남다른 통찰을 한 수 없는
각자들이 발견한 연기적 법칙들의 축척에 의하여 형성되온 것이다.

1.반야란 바로 연기의 실상을 아는 지혜를 말한 것이다.

1.沙門 이란 종래의 정통적 바라문과 대립의 개념으로서
일정한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촌락이라 도시를 전전하면서 걸식에 의해 생개를 유지하고
수행과 포교에 전념하는 새로운 형태의 종교지도자,

축가자들을 지칭하는 말이다.

1.예수는 철저히 피조물로서의 인간일수 밖에 없으며신일수 없다.
로고스도 인간일수 박에 없다.

신은 절대적이며 초월적인 그 무엇이다.

그러나 예수는
인간으로서 죽음에 이르기까지철저히 신을 복종하였다.

그래서 신은 그에게 퀴리오스(kyrios,주님)라는 신적인 타이틀을 주고
또 신적인 지위로 그를 승격시킨것이다.

예수의 신성은 예수의 본질이 아니라
후천적인 보상이며 선물이다,

예수가 인간이 아니라면
우리는 희망이 없다.

우리 인간은 인간예수를 본 받을수 있기에
우리도 신격화 될수 있는것이다.

1.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해서 쓰여졌다고 해서
공관복음서(synoptic Grospels) 라고 부른다.

1.바울의 신비주의를
우리는 그노스티시즘(Gnosticism) 즉 영지주의 라고 부른다.

인간이 靈知(Gnosis)를 획득함으로써 그 자신이 기름부은자,
곧 그리스도가 되는 것이며,

그리스도가 딤으로서 죄의삯에서 해방되고
우주와 하나가 되는 신비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1.신앙은 반듯이 이성에 의하여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종교에 대한 이성적 탐구가
종교적 신앙을 해치지는 아니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종교적 신앙은
어떠한 이성적 공세에서도 살아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티뱉말에는 "이성에 바탕을 두지 않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아무데로나 흘러갈수 있는 개울과 같다"

1.종교간의 대화를 문재 삼는것은
종교가 근원적으로 인간을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종교라는 제도 속으로 인간을 구속시키는 데서 오는 갈등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모덩 종교의 경전을 이해하려는 것은 경전의 진정한 이해를 통해
인간이 경전으로 부터 자유 로워 질수 있다는 신념에 있는 것이다.

경전의 깊은 이해와 해석은
인간이 경전에 대하여 부과시켜 온 부당한 권위로 부터 온
부당한 권위로 부터 인간을 해방시키는 데 그 본뜻이 있다.

1.진노의 불결속에서만 인간은 살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생리적으로 그렇게 되여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진노가 강렬하다 할지라도
어느 순간에는 진노가 가라앉은
고요한 마음의평화나 용서를 베푸는
그러한 감정으이 전환상태가 생겨나는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전환상태를 귀하게 키우려고 하지 않고
또다시 진노의 북길속으로 자신을 채찍질해 들어가는
불행한 자멸의 길을 택하고 마는 것입니다.

고요한 마음의 평화가 찿아오게 되면
적은 더 이상 적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모던것은 항구불변의 실체를 갖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곧 부처가 말하는 無我지요.

이렇게 되면 오늘의 적이 내일의 친구가 될수 있고,
오늘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행무상 부처님 가르침입니다.

1.불교는 창조주도 구세주도 초월자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명성이라고 하는 종교적 수행방법을 제시하며,
고통으로 부터 해탈이라고 하는 구원의 윤리를 제시하며,
내세라고 하는 윤회의 이론을 제시합니다.

불교는 신이 없어도
인간에게 무한한 영성을 주는 것입니다.
;
다시 말해서 종교의 성립요검에
유신론이 필요충분조건은 아닌것입니다.

지식이 곧 지혜입니다.

1.이슬람종교야말로 유일신을 말하는 한에 있어서는
가장 정직하고 가장 정결하며
가장 정화된 종교라고 말할수 있다.

따라서 이슬람은 유일절대신인 알라만을 숭배의 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나 무함메드나 모세나 붓다나

모던 종교의 개창자들을 예언자,
선진자로만 간주할 뿐이며 알라가 보낸 사람으로 여길뿐입니다.
;
그러니까
아예 아리우스가 말하는대로
예수에게도 신성을 인정하지않고 인성만을 인정하는것입니다.

이슬람의 교리는 매우 정직하고 간결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다양성을 포용하는
매우 관용적인 종교라 말할수 있습니다.

이스람의 강령이라 할수 있는 6신(六信)에,
알라가 유일하다는 전재하에서,

모던 종족에게 내려진 경전들을 믿으며,
모던 종족에게 나타난 선지자들을 다 믿고 존중한다는 신조가 명기되여 있다.

1.과학적 진리도 구극적으로는 상대적 진리일 뿐입니다.
절대적 진리는 없습니다.

물론 불경을 보면은 절대적이고 영원한 진리,
이따위 말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말들을 사람들이 매우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타의 깨달음이 연기인 한에 있어서 절대적인 진리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어로 Absolute truth 라고 할때
이미 우리는 그 말이 지닌 역사적 인식의 포로가 되어버린다는 것입니다.

마치 절대적 진리가 없으면 살수 없는 것처럼,
그리고 이 우주에는 절대적인 그 무엇이 꼭 있어야만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어떤 공포감이나 중압감의 포로가 되여버린다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의 유일론적 사유가 지어낸 서구적 발상의 일대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어저께 말씀하신 그노시스(Gnosis) ,
영지주의 발상의 배면에도 거대한 착각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이 우주에는 절대적 진리가 있으며
그 절대적 진리를 매개하는 절대적 지식이 있다.

이 절대적 지식 즉 그노시스(영지)릉 얻기만하면
우주의 모던 신비를 풀수 있는 열쇠를 얻을수 있다.

이런 따위의 사유는
이미 절대적 진리나 절대적 지식을 실체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절대론이 모던 신비주의의 함정인입니다.
이것이 서구 신비주의의 한계이지요

1.우리의 마음 이라는 것은 너무도 거대한 우주입니다.
너무도 복합적입니다.

저도 어느날에는 무한한 확신이 들어서 매우 야심적인 인간이 됩니다.
그러다가 다음날에는 다른 생각이 들면서 풀이 죽곤합니다.

그러면 매우 겸손해지고 매우 부드러워 집니다.
이런 감정이 저,달라이 라마에게도 있습니다.

1.지금 내 몸은 예순하고 일곱해가 된 몸입니다
나의 정신 나의 생각은 항상 맑고 깨끗합니다.

저는 자라면서 어느 순간엔가 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갑작이 세계가 넒어지고,
공이라는 진리는
내가 살아 가는데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
그리고 어느날 자비를 깨달앗습니다.
깨달음을 물으신다면 "이 공과자비를 통해 무엇인가
조금 이 우주와 인생에 대해 통찰을 얻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