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히틀러의 선전산 괴벨스는
"신문은 피아노 건반이다. 치는 사람에 따라 천당을 지옥으로,
지옥을 천당으로 바꿀수 있다"면서
"나에게 한문장만 주면 천단과 지옥을 바꾸어 놓겠다"

1.추사는 일찍이 "글쓰기의 뜾을 가진자라면 무엇보다도
자신을 속이지 않는데에서 부터 출발하라"

그들은 남의 글을 앞뒤를 잘라내서 용공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진실을 왜곡하면서 사대권력을들의 나팔수 역활을 한다.

1.무함메드 깐수 정수일 교수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다"

"인간만이 요람에서무덤으로가는 전 노정을 쉼없는 수업과 수양으로 체움으로 써
비로써 만물의 영장이 되는것"이고
'글쓰는 일은 연속적으로 난산을 하는 정신적 임신이다"

1.다산 정약용은 관오리를 "자 벌레"라고 불렀다.
자벌레는 먹을것이 보여야 기어 가고,
겁을 주면 움츠리고만 있어 부패관리에 비유되는 좀 벌레의 일종이다.

1.조선시대의 대표적인 글쟁이
연암 박지원 " 북학의""열하일기""독서를 하면서도 실용을 할줄 모르면 참된 강학이 아니며,
강학에서 귀하게 여기는 점은 그 실용을 향하는데 있다"과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흠흠신서'주역사전"상례사전"
정작 본인은 앞의 주책을 소중하게 여기였다.

(정약용지음.박석무 편역(유배지에서 보낸 편지)

정인보 선생은 "한자가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저술을 남긴 대학자'
"고려사기""고려사"구조보감"여지승람"정비록"연려실기술"

"내 제주가 너희들보다 조금은 나을지 모르나,

어려서는 방향을 알지 못하였고
나이 열다섯살에야 비로서 서울 유학을 해 보았으나

이곳저곳 집접거리기만 했지얻은 곳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1.신채호 만이 (조선혁명선언)을 쓸수 있고,
조지훈 만이 (지조론)을 쓸수 있다.
즉 인격이 품격이라는 글을 만든다.

반면 아무리 글이 좋아도 격이 없는 사람의 글은 대접을 받지 못한다
이완용의 굴씨는 당대의 명필이였지만
그의 후호를 욕심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광수와 최남선의 글이 아무리 당대의 명론탁설이었어도
오늘날 와서 그들의 글을 인용하는 학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글은 좋지만 글의 주체인 인격이 무녀졌기 때문이다.
글과 사람은 별개라는 주장도 있지만 주로 친일 문인들이다.

1.두보의 글쓰기 자세 권의 책을 읽고 쓴
자기의 시를 남이 읽어 동하지 않는다면
저승에 가서가지 동하게 하고야 말겟다"라는각오로 시를 지엇다.

추사 김정희"가슴속에 만권의 독서량을 쌍여서 피어나는
文字香과 書卷氣가 넘처야 한다.

1톨스토예부스키
"한 인간의 존재를 결정짓는것은 그가 읽은 책과 그가 쓴 글이다.

1.스피노자1663년 <데까르트의 철학><1667년<신학정치론>
성서를 비판한 최초의 저작이자 대표작이다.

이 책 때문에 "일직이 지구 표면애서 발 딛고 산 인간중에서
가장 瀆神적인 무신론자이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45세로 나이로 고독하게 운명하기 전 남긴 <ㅌ성개조론>
"세상사람들은 부와 명예와 괘락을 인생의 최고의선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추구한다.

나도 그러한것에 끌리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의 최고선이 아님을 깨달았다.

부와 명예와 괘락은 인간의 정신을 질식 시키거나 교란시키거나
우둔게 하거나 적지 안는 후회를 남긴다.
괘락의 추구에는 悔悟가 다른다.

그러면 무엇이 인간에게 최고의 생활인가.
그것은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를 추구하는 생활이다.

1.조선시대 3대 성리학자: 퇴계.율곡.서경덕

1.어느 시대나 권력 투쟁은 있기 마련
"알베르카뮈는'자신속에 위대함을 지닌 사람은 정치를 하지 않는다"

1.원천석 <운곡야사><운곡행록>

1.연암의 글 "천하의 공적인 말을 士論이라하고,
당세의 일류를 士流라 하며,
천하의 의로운 목소리를 士氣라하고,

군자가 죄업이 죽는것을 士禍라하며,
학문을 강조하고토의를 논하는것을 士林이라한다"

사림이 대접을 받으면 나라가 흥륭해지고,
사림이 화를 입으면 나라가 어지러워진다.

사림은 나라의 원기를 세우는 중심이였다.

흔히 사림과 양반을 동의어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차이가 크다.

사람은 어디까지나 지식인+선비"와 한 묵음이지만
양반은 계급적.세습적 특권층이다.

양반중에서 선비와 사림이 나왔다고 해서
양반이 곧 선비는 아니다.

사림은 조선조에 몇차례 사화로 큰화를 당하면서
전통적인 사론과 사기가 크게 저하되였다.

또 일제 강점기에 저항적인
민족주의 계열의 식자들 역시 혹독한 시련을 &#44789;였다.

이로 인해 사림의 사기는 땅에
떨어쩟고 의기는 하늘로 치솟았다.

1.매월당 김시습 <금오신화><매월당집><십현담요해>
백호 임제 <백호집>
교산 허균 <홍길동전> <호민론>
서포 김만중 <구운몽> <사씨 남정기>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양반전. 허생전. 호질.
다산 정약용 목민심서.경세유포

--조선시대 문학사상의 정맥이기도 하거니와 이단,

아웃사이더 문학의 정맥이기도 하다.

1"눈앞에 거대한 산이 우뚝 솟아 있었는데 가만이 보니 그것은 톨수토이였다,
한데 조금 떨어져 가면서 보니 그 뒤에 아스라게 그보다 더 큰 산맥이 뻗어 있었다.

그것은 도스토예쁘스키였다>

1.청년시절엔 의롭게,
장년시절은 정직하게,

노년시절은 깨끗하게 사는길은 정년어려운것일까.

1.벨자예쁘"토스토예쁘스키는
나의 정신생활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젊은 시절 그는 내게 접목이 되여 그와 나는 생명의 합일체가 되였다.

다른 어떠한 작가나 철학자도
그처럼 나에게 영혼을 자극하고 나를 끌어 올린 사람은 없다.

그를 알고 부터 내게 있어서
인간은 "도스토예프스키인"과 "그와 무연한 사람" 두 종류로 분류될 뿐이다.

1.노자는 "<천도론>에서 여덜자를 통해서 천도의 이치를 설명했다
"天網恢恢천망회회 疎而不失소이불실

즉"하늘의 그물은 촘촘하지는 못하나 결코 놓치지는 않는다"

1.독일의 철학자 게오르크 짐멜은 지식인(철학자)의 종류를

1.만물의 심장고등을 들을수 있는 사람
2.인간의 심장만을 들을수 있는 사람
3.개념의 심장고등만을 듣는 사람
4.책의 심장 고등밖에 듣지 못하는 사람으로 분류했다.

지식인들이 "역사의 심장고등"을 듣지 못하고
보장된 교수직을 타고 안아 "시체해부'에만 메달려 있거나,

어국철학의 특파원 노릇을 하거나,
끼리끼리 모여"학회놀이" 어깨를 부풀리면서

우리 사회의 이방인처럼 살아 가서는 안될것이다.

1.<지식인의 아편>쓴 프랑스의 레이몽 아롱은 지식인의 비판 활동 유형으로

1.기술적 비판
2.논리적 비판
3.이데오르기적 비판을 들면서

어떤 유형의 비판활동이던 양심과 진실이 전제되여 있지 않으면
비판의 자격이 주어질수 없다.고 했다.

1.언론과 사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유지기의 글쓰기 정신을 배워야 할것이다.

1.남명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이고,
백성을 두려워 해야한다는 외민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서정시 <민암부>는 현대 민주주의 사상을 그대로 보여 준다.

물은 배를 뛰울수도 있고 엎을 수도 있는것처럼

백성은 군왕을 추대하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물은 백성이요 배는 임금이다.

물은 평탄 할때도 있고 격량을 이릉킬 때도있다.

그러나 배는 물위에서 배지
물이 배는 아니다.

하여 배는 물의 이치를 알야야하고
물을 무서워 할줄 알아야 하듯이
백성을 두려워 해야 한다.

1.단체 신체호 <조선혁명선언>

1.홍윤기(극동대교수) 3000년 동안 중국문학사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빼어난 작가는 공자,장자,굴원,사마천,도연명,왕유,이백,두보,이라,소식,나관중,소소생,조설근 등등,,,

1.조선시대 군왕다운 군왕은 정조,
신하다운 신하는 다산 정약용 이라 한다.

1.독서에는 요점을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

<도덕경>은 유.무 두 글자가 요점이고,

<능엄경>은 심안 두자가 요점이고

<심경>은 관조가 요점이다.

1.백암 박은식 <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 주필을
지낸 언론인 <한국통사><한국독립운동지혈사>를 씀

1.우리가 흔히 역사를 논할때 .
E.H.카"현재와 과거의 대화" 토인비 "도전과 응전의 법칙. 신체호는"아와 비아의 투쟁의 기록"

1.최치원의 친당 사대곡필 토황소격문><시무십조><계원필경> <삼국사기>의
"상대사시중장" 이란 글에서 엎드려 아뢰옵니다.

동해의 박에 세나라가 있으니
그 이름은 마한과 변한과 진한이 온데

마한은 곧 고구려,변한은 곧 백제,진한은 곧 신라이옵니다.

고구려와 백제의 전성시대에는 강한 군사가 백만이나 되어
남쪽으로 오나라와 월나라를 침범하였고,

북쪽으로는 유중과 연나라 그리고 제나라와 노나라를 침범하여
중국의 큰 좀 벌레가 되어 수황(수나라 양제)의 실어 한것이
요동의 정벌로 말미암게까지 되었습니다.

1. 정몽주의 친명 사대곡필. 최만리의 한글 반대 사대곡필. 퇴계 이황의 친명 유학곡필.
율곡 이이의 친명 유학곡필, 황사영의 사대종교 곡필.

1.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일제 강점기에는 친일 매국의 논리가 판을쳤고,
해방 뒤에는 미국과 서구 일변도의 주체성 없는 글이 풍미하고 있다.

맹신적인 외국사상과 이념,
글쓰기 수법으로 그들을 추종하는 것이다,

전통사회의 대중국 사대논리와 현대의 대 서구 추종논리는
시대 와 대상이 바뀌였을 뿐 겹치고 있는것이다.

이와 달리 전통사회나 현대사의 뚜렸한 주체성과 호연의 기상으로
우리의 생각을 우리 문체로 기록하는 문사들이 있었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 민족정신이 지금까지 지켜지고 있는게 아닐까.
박지원의 직필. 허균의 주체적 질필. 정약용의 주체적 직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