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이 시대의 현자인 달라이 라마는" 인생의 목적이 행복해 지는 것이라면
그렇게 되기 위한 방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라고 말했다.

그가 제시하는 "행복해지는 방법은 "바로 "따뜻한 마음씨와 동정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이다.

15. 빅터 프랭크 - 인간이 그자신을 바꿀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치 않다면 그는 인간일 수 가 없기 때문이다.

그 자신을 형성하고 재 형성할 수 있는 능력이 인간적인 존재의 특권이고
인간 실존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이다.

40. 스트레스 반응은 우리 몸의 생화학적 요소가 어떤 욕구에 대해
특정한 방향으로 신체 반응이 일어나도록 만드는 것이다.

스트레스의 반응에 따라 같은 상황이라도 도전의식이 생겨 날 수도 있고 꺽일 수도 있다.
다행한 사실은 우리가 스트레스 반응을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43. 역경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의해선 심리학에서
스트레스 대처 행동을 설명할때 사용하는 코핑 ( coping ) 이란
개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이에 의하면 역경을 극복해가는 과정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지는데,
"자극"이 주어지기 시작하는 단계. 그것을 어떻게 받아 들일지를 결정하는 "평가"단계,

그리고 뒤를 이어 발생하는 심리적이고 육체적인 "반응" 단계가 그것이다.

44. 대응기재 가 반응기재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역경를 극복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역경에 굴복하게 된다.

45. <프레임> 의 저자인 서울대 심리학과의 최인철 교수에 따르면
이것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과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역관의 역할" 을 담당하는 심리적 장치다.

최인철 교수는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접근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삶으로부터 얻어내는 결과물들이 결정적으로 달라진다." 라고 강조한다.

46. 한 사람이 격었던 역경과 좌절의 순간,
그리고 그것을 극복해낸 과정을 다룬 논픽션 작품이나 신문 기사등을

주의 깊게 읽거나 모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6. 시험에서 고득점을 하려면 한 두개를 제외한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이런 유형은 이디에선가 다루어 본 경험이 있다" 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

이런 모든 문제들이 새로운 유형이라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는
짧은 시간안에 적합한 답을 &#52287;아 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서라도
역경 극복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도 이와 같다.

50.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을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애기했다.

1. 비합리적이고 무의식적인 영역으로 본능적 욕망을 다스리는 이드 ( id )
2,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해결하며 이드를 통제 하는 자아 ( ego ),
3. 그리고 자아로 부터 분리되어 선악을 판별하는

양심의 역할을 담당하는 초자아 ( super-ego )가 그것이다.

52. 인지왜곡
- 우리의 마음이 우리로 하여금 사실이 아니 것을 믿게 함과

더불어 특정 사건에 대해 자동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갖게 하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인지왜곡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지왜곡이 자동적인 생각이라는 점.
다시 말해 그것을 억재하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없다면

늘 비슷한 생각을 하게끔 하는 사고 습관이라는 것이다.

52, 이분법 사고
- 사물이나 현상 그리고 타인의 행동이 애매한 상태로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여 항상 명확하게 흑백으로 구분하려는 사고 습관.

53. 과도한 일반화
- 하나의 부정적인 사건을 지나치게 일반화하여 A 는 B 이다
라는 결론에 이르도록 만드는 사고 습관

53. 개인화
- 좋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실제로 그 일과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
과도할 정도로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고 자신을 탓하는 사고.

53. 확대(파멸화) 또는 축소 평가
사소한 일을 크게 부풀려 생각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낮게 평가하는 사고 습관으로,

특히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너무 크게 확대 해석하는 것
혹은 그와 반대로 성취한 일을 지나치게 과장해서 받아들이는 경우.

54. 당위적 사고
- 세상사는 자신이 기대하거나
예상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 법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이나

타인의 언동 뿐 아니라 특정한 일의 결과에 대해 꼭 이래야 한다거나
이렇게 되어야 한다고 단정짓는 사고 습관.

54. 제앙적 사고
- 과거의 긍정적인 경험들을
모두 무시한 채 부정적인 신념이 지배하도록 내버려두는 사고 습관.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어떤 일에 실패하는 경우 "역시 나는 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는

부정적인 신념을 강화하는 쪽으로 그것을 해석함은

물론, 성공했을 때 조차도 '
이번엔 단지 운이 좋았을 뿐 이라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55. 성급한 결론
- 좋지 않은 상황이
앞으로 나아질지 아닐지를 기다려 봐야 함에도 불구하고 만사가 나쁘게 진행될것이라 생각하며
그것을 바탕으로 성급하게 결론을 만들어 내는 사고 습관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힘든 몇몇 징후만으로 미래에 대해
부정적인 결론을 강하게 내려 버리는 '점쟁이 오류"가 대표적인 예에 해당한다.

55. 정서적 추리
- 개관적 사실보다는 본인의 감정이나 느낌에 바탕을 두고
의사결정 혹은 주장을 하고 싶어 하는 사고 습관.


56. 명명과 그릇된 낙인
- 과도한 이분법적 사고의 일종으로 자신이나 타인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화해버리는 사고 습관. 실수를 할 경우
"내가 몹쓸 사람" 혹은 "그는 용서 할 수 없는 사람"&#8203; 이라는 식으로 낙인을 찍어 버리는 것.

56. 정신적 필터
- 단 하나의 부정적인 면에 지나치게 집중한 결과
현실 전반을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 버리는 것

113. 덩서오핑이 그런 후광을 잘 이용하는 재주꾼이었다는 것이다.
권력의 움직임에 민감했던 그는 내부 권력투쟁을 통해 마오쩌둥의 편에 섬으로써
출세의 길을 달릴 수 있었다.

특히 마오쩌둥의 정신상태나 기분을 주도 면밀하게 관찰,
자신이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덩샤오핑의 능력은 타인에 비해 월등했다.

윗 사람의 심기를 제대로 살피는 일은 과거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위계질서가 강한 조직에서 출세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요인 가운데 하나다.

134. 미래에 대한 기대를 상실하는 것이 단순히 희망을 잃는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심적 상태와 육신의 면역 상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

159. 역경을 뚫고 나아 갈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은 주변으로 부터 철두철미하게 고립된 시간도
자신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시간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169.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는 사업가들은 "내가 손대는 것은 무엇이든 성공한다." 는 식의
지나친 자신감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이때가 바로 자신감과 자만감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일어나는 순간인데,
이것이 위험한 이유는 트럼프의 경우와 같이 지나친 낙관주의가 그간 힘겹게 쌓아온

모든 것을 한순간에 날려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175. 계단을 올라가면서 만나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
그들은 내려올 때 다시 만나게 될 사람들이다."


246. '정상상태" 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달라진다.
정상상태란 아무런 불행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행이 얼마든지 우리와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을 받아 들이는 것이다.


물론 불행과 마주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자신만이 불행을 비껴가길 소망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불가피하게 삶을 침범하곤 한다.

때문에 역경을 겪는 사람들이 초기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 겠으나,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까지 그 물음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역경을 해결하는 방법을 &#52287;아낼 가능성은 점점 더 멀어진다.

그러므로 역경을 극복하길 원한다면
'왜 나인가" 라는 한탄에 오랫동안 묶여 있지 말아야 한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이런 일은 누구에게나 격을 수 있다." 또는 "세상의 모든 일들을 내가 통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는 " 이번에는 이렇게 안 좋은 일이 일어났지만 그간 좋은 일들도 많지 않았는가.
등과 같이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생각을 가질 때에야 비로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

250. 모던것은 다 지나가 버린다.
심연과 같았던 순간들도 그러하다.

그러나 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닥칠 때면
두려움에 압도되지 말고 그것을 정면으로 직시하고 역경의 거친 파도에 맞서 싸워라.

"내가 졌다" 며 스스로 무릎을 꿇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당신을 패배자라고 할 수 없음을 잊지 말길 바란다.

252. 빅터 프랭클
- 자신이 세상에게 무엇을 요구하기 보다는
세상이 자신에게 무엇을 기대하는 가를 깨달은 사람이 역경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

259. 누구든 역경에 처하면 평상시보다 더욱 더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역경을 헤쳐 나가는데 필요한 귀한 해결책을 빠른 시간 안에 얻을 수 있다.

259.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답을 &#52287;고자 한다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기 힘든 타인들이 제안하는 대로 이리저리 휩쓸리기를 반복하면
결국 잘못된 선택으로 후회할 가능성이 있다.

259. 역경의 순간이 오면 그것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은
이미 자신의 내면세계 안에 담겨져 있음을 기억하라.

타인의 조언은 어디까지나 그가 경험해서 알고 있는 세상의 반영물일 뿐이다.
물론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내게 꼭 맞는 역경 극복법은 세상 그 누구보다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다.
즉 나 자신에게 있음을 안 될 것이다.

281. 우리가 삶의 길이 반듯한 직선길이 되어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좌절과 역경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줄 것이다.

그러나 삶의 길이란 역경은 참을수 없을 정도의 고통을 줄것이다.
그러나 삶의 길이란 원래부터 꼬불꼬불할 수 밖에 없고

이따금 전혀 예기치 않은 일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가정한다면
좌절과 역겨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또한 크게 달라진다.


목적지를 향해가는 과정 역시 정말 소중하게 여겨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