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이 볼수 없다면 눈으로도 볼수 없다."
그렇다면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마음이 볼수 있으면 눈으로도 볼 수 있다."

사물의 현재 보다는 미래를 보는 것. 세상의 그 무엇이던" 있는
그대로 영원히 고정되어 버린 상태가 아니라

"뭔가 더 새롭고 가치있는 것으로 변해가는 중"이라는 믿는 것이야 말로 지혜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데 훨씬 유리하다는 사실을 배운 것도 동대문시장에서다.

37. 일에는 고유의 저 마다의 절차가 있다.
처음에는 그 절차에 따라 일을 배워가며 차례차례 수행하지만 일머리가 눈에 들어 오면서 부터는

자기만의 절차를 연구하게 된다.
이 과정을 몇차례씩 거듭해가는 동안 일과 사람은 동시에 진화한다.

이 단계에 접어든 사람들은 더 이상 상사의 명령이나 업무범위에만 자신을 묶어 두지 않는다.
일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면서부터 단순히 엄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일이 되게 하는
"수준으로 자신의 역활을 업그레이드 하기 때문이다.

38. 일의 지배력을 가진 자들은 자기 능력에 대한 남들의 평가 보다 일의 완수에 초점을 맟춘다.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그들의 고민은 멈추지 않는다.

"신제품이 왜 팔리지 않을까.
'고객은 또 무엇을 원하는가" 끊임없이 생각하고 새로운 방식을 찿아 뛰어 다닌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점점 더 큰 일이 주어진다.
사람은 일하는 존재이다.

사람과 일이 만나 삶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자신의 삶을 더욱 높은 차원으로 끌어 올리고자 한다면

먼저
" 일하는 자아"를 스스로 냉혹히 관찰 할 수 있어야 한다.

질문은 두가지다.'
"나는 일너리를 파악하고 있는가 "
"나는 일을 지배하고 있는가."

70. 어떤 일을 하다보면 최선을 다해도 끝내 벽에 부딪힐 때가 있다.
그때 사람들은 "한계에 부딪혔다" 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한게가 아니라 그저 한 단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단계"는 더 높은 차원으로 오르기 위한 "계단"이다.

모던 변화는 계단식으로 이루어 진다.
다시 말해 막다른 벽이 곧 디뎌야 할 계단인 셈이다.

105. 미켈란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가장 위험한 일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고 거기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너무 낮게 잡고 거기에 도달하는 것이다.

183. 사람이 둘 이상 모이면 패튼이 생겨 난다.
같은 행동을 되풀이 하다 보면 생각마저 일정한 패턴으로 서서히 굳어지기 시작하한다.

그렇게 집단이 크지면서 독특한 문화와 함께 질서도 생기고
마침내 고정 관념이라는 틀이 잡힌다.

그리고 틀이 잡히고 나면 여간해서는 이를 깨기가 힘들어 진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사람"이 주인 이 아니라

"틀"이 주인이 되는 셈이다.

이 보이지 않는 거대한 틀은 영원히 깨지지 않는 일정한 패튼이 되어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지배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따금 틀을 깨고 나오는 별종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틀'이 가장 두려워하는 한마디를 이렇게 내밷는다.

"어째서 늘 똑 같아야 하지"

200.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진짜 능력은 실용능력이다.
방법이 없을 때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 나가는 능력, 상황을 이용할 줄 아는 능력.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 등은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 한가운데에서 사람과 부대켜 가면서 스스로 터득해 가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어진 답'을 거부하고 보이지 않는
답을 찾아 내려는 강인한 의지속에 있는 것이다.

성공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답이 없는 저편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