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 0264 * 일심일언 / 이나모리 가즈오 / 한국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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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10-29
Name : 생활의지혜
Hits : 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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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것인가.
09. 이 책은 "마음을 갈고 닦아 마음가짐을 함양하면 일의 능률이 오르고 인생의 질도 향상된다."'는 나의 지론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24. 직장.인생에서의 성공=주관적 사고 x 열정 x 능력 능력이란 타고난 두뇌와 더불어 신체의 건강까지 포함하는 다분히 선천적인 부분이다. 반면에 열정은 의지로 얼마던지 발전시킬 수 있다. 이러한 "능력" 과 '열정"은 0 부터 100까지 점수를 매길 수 있으며, 이 숫자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간다. 결국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여 노력을 게을리 하는 사람보다는 겸손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훨씬 휼륭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에 곱해지는 또 하나의 수치가 바로 "주관적 사고"다. 주관적 사고란 인간이 인간으로서 가지는 삶의 자세이다. 다시말해 자기 나름의 인생철학으로, 마이너스 100에서 플러스 100점까지 점수를 매길 수 있다.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견실한 삶의 방식을 부정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 수치는 마이너스가 된다. 그리하여 인생과 직장에서의 능력과 열정이 크면 클수록 더욱 큰 마이너스 점수가 되는 것이다. 당신의 사고가 얼마나 건강한가. 당신의 인생철학은 얼마나 긍정적인가. 그리고 당신은 스스로 일하는 즐거움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가. 인생은 끝없는 승부의 연속이다. 그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능력과 열정, 주관적 사고이며 그중에서도 주관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32. 인간은 단순이 돈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다. 정신적인 만족감을 위해, 일을 통한 삶의 보람을 얻기 위해 일을 한다. 40. 세상의 모든 물질은 세 종류로 나뉜다. 불을 가까이 하면 타오르는 가연성물질, 불을 까까이 해도 타지않는 불가연성물질, 스스로 불타오르는 자연성 물질이 그것이다. 사람도 이와 같다. 타인으로 부터 에너지를 받아 불타는 사람과 타인과는 무관하게 불타지 않는 사람, 그리고 스스로 불타는 사람이 있다. 42. 한가지일에 몰두하고 마침내 그 '궁극"에 다다름으로써 간은 세상의 진리를 깨우칠수 있다. 나는 그렇게 믿는다. 오랜 세월에 걸쳐 맡은 바 작업에 몰두하여 누구 못지 않게 휼륭한 기술을 수련한 장인들이 있다. 그분들에게 인생에 관하여 물으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이야기를 접하게 되곤한다. 또한 수행에 정진한 승려나 작가, 예술가 등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단히 함축적이고 휼륭한 진리를 엿볼 수 있다. 바로 이들이 궁극에 다다른 사람들이다. 43. 세상 누구도 처음부터 꿈을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나 역시 머릿속에서 열심히 그려보는 시기를 가졋다. 1-2년 가랑은 이른바 "꿈의 시물레이션"을 펼쳐보곤했다. 이것을 "강한바람"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이다. 강한 바람은,내가 그것을 계속 껴안고 있으면 반드시 나를 변화시키곤 한다. 그래서 언재부터는 그저 가만히 쉬고 있을 때도 그 바람이 머릿속으로들어 왔다. 무심코 길을 걷다가도 내가 생각하던 것과 관련된 장면이 강렬한 인상으로 떠올랐다. 사람들이 모인 연회장에서도 꿈을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인재에게 절로 눈이 가곤했다. 강한 바람이 없었다면, 이런 것들을 그만 놓치고 말았을지도 모른다. 48. 인공위성이 지구의 인력과 싸우며 대기권을 벗어나려면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만, 한번 궤도에 오르면 더는 에너지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53.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한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끈기가 없다는 것이다. 하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경우, 그들은 쉽게 포기해 버리곤 한다. 꾸준히 노력은 하되 평범한 노력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벽에 부딪히면 그럴듯한 이유를 만들어 단념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 69. 평범한 우리도 모진 역경속에서 헤매다가 "하늘의 게시" 라고 생각되는 찰나의 번쩍임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것을 영성심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같은 영성심은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역경에 정면으로 맞서며, "인간으로써 어떤 길이 옳은가'를 항상 자신에게 묻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96. 신념이 있다면 그것을 끝까지 추구할 기백이 있어야 한다. 뭔가 새로운 기획을 진행하려고 하는가. 그렇다면 중도에 어떠한 고난을 만나더라도 포기하거나 타협하지 말라.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항해 힘차게 나아가는 중요하다. 이런 경우의"무모함"은 시도해 볼만한 것이다. 그리고 진정한 무모함일한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은 원래 이런 것" 이라고 말하며 물러서지 않는 것이다. 눈치 빠르게 대세와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 100. 진정한 창조란 과학적 상식의 축적과 다르다. 진정한 창조는 비약적인 영감으로부터 시작된다. 영감이 철학을 형성하고. 이것이 증명을 통해 세상에 받아들여지면서 과학이 된다. 105. "도전" 이란 좋은 울림을 가진 단어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상당한 고난과 위험을 동반하는 말이기도 하다. 도전은 또한 헤아릴수 없을 만큼 엄청난 인내력과 노력, 용기를 필요로 한다. 도전하려는 사람이라면 숱한 고난과 위험을 참고 견딜 수 있는 용기, 누구 못지 않는 인내력 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140. 풍족한 시절에 성장한 세대가 기업을 중심을 차지하게 되면서 개인주의가 문제를 떠오를 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 산업의 몰락을 지나친 개인주의로 인해 "일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라지는 것에서 비롯되었듯 일본의 기업들도 쇠퇴의 길을 걷게 될것이 틀림없다. 190.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육해공군을 불문하고 중책을 담당했던 장관중에는 중국의 고전에 심취한 이들이 많았다고 한다. 인간의 지식을 넘어선 것에 대해 판단을 종용당하는 상황, 전진하는 것이 옳은지 후퇴하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신만이 알 수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다급하게 명령을 내려야만 했던 그들은 "인간의도리"에 대한 가르침을 고전에서 구했다. 그렇게 마음의 수련을 쌓은 것이다. 명장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마음이 곧 판단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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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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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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