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을 정말 두려워해야 하는 이유는
그 사람이 책을 통해서 얻어가는 지식이 아니라 그 자세 때문이다.

독서는 최소한의 노력이자 준비다.

이것마저도 하고 있느냐, 하지 않고 있느냐는
그 사람의 깊이를 재는 첫번째 척도가 된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자기계발 방법이다.

35. 유시민 - 청춘의 독서
- 인생의 고비마다. <역사란 무엇인가> 를 읽었다.

이번이 여섯번째 인것 같다.
다시 카를 읽으며 사회와 역사의 진보, 과거와 현재의 관계를 생각한다.

58. 일得錄
- 조선 22대 왕인 정조가 경연 중에 한 말을 기록해 편집한 책이다.

정조는 아버지가 뒤주에 갇혀 죽는 관경을 목도해야 했던 불운한 왕이였으나
어릴때부터 배움을 게을이 하지 않았고 책 편찬등 학문을 부흥하느데 힘을 썼다.

<일독력>에서 독서에 대한 정조의 고유한 생각들이 많아 독서법을 익히는데도 좋은 책이다.

74. 블로거등 인터넷 공간에 자신이 읽은 책과 감상을 적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밑줄그은 좋은 문장을 트위트를 포함한
소설 네트워커 서비스에 실시간으로 올려 사람들의 반응을 본다.

어디서 발견한 문구인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고
그들과 이야기 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며

지식의 깊이를 보다 넓힐 수 있다.

이렇게 쌓아 온 기록들은
나중에 자신만의 재산으로 활용할 수 도 있다.

이력서를 쓰거나 다른 사람에게 홍보를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그냥 이메일 주소만 알려주기 보다는 독서 블로거를 함께 설명하는 것은 어떨까.

다른 사람과 차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93. 서제 활동을 통해서 멋진 리부어 들을 만날 수 있다.

리부어는 해당 분야 전문가 보다 더 전문가 같은 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우리를 좋은 책의 세계로 안내한다.

101. 이경규
- 성공하려면 반복돤 생활을 계속하면 된다.
사실 나이를 들면 의지할 사람이 없다.

후배한테 의지하겠나, 선배를 찾아 가겠나. 믿을 건 내 자신 뿐이다.

스스로를 콘트롤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나는 반복적인 생활에서 그 답을 찾는다.
일주일을 기준으로 똑 같은 패튼을 반복하며 산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근육이 생기는 것처럼 똑 같은 패튼으로 생활하면
어느 순간 "내가 발전 했구나" 라는 걸 느끼게 된다.

돈에 대한 욕심, 인기에 대한 욕심, 사람에 대한 욕심 다 버리고
생활의 달인처럼 살아가면 그게 성공인 것이다.

103. 전작주의자
- 한 작가의 모든 작품을 다 읽어 보는 독서법을 말한다.

이 말은 헌책 수집가인 조희봉씨가 내놓은
<전작주의자의 꿈>을 통해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전작주의"는 한 작가의 책이 마음에 들어 작가가 썼던
책들을 모조리 다 찾아 읽는 것을 뜻한다.

125. 하우석- <걷는 인간 죽어도 안 걷는 인간>
- 걷기가 주는 행복감 중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어느 순간 경험하는 "또 다른 나" 와의 대화이다.

즉 걷다 보면 어느 센가 감추어진 내면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나는 그 내면의 목소리와 때로는 차분하게, 때론 흥겹게 대화를 나눈다.

그런 대화를 통해서 나는 나를 한번 돌아보게 되고,
내 주변을 다시 한번 더 살피게 되며,
나의 앞날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하게 된다.

129. <과학 콘서트>로 유명한 정재승 교수는 자신의 독서법을 이야기 하면서
책 사이의 '관계" 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책과 책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있으며,
이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것 또한 재미있는 독서법 이라고 말한다.

151. 바뿐 걸로 치면 회사 다니는 우리보다 CEO들이 더 바쁘다.
일반 직장인 보다 더 많은 업무와 의사 결정의 책임을 안고 있다.
그런데도 일반 직장인 보다 더 많은 책을 읽는다.

152. 너무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 바쁘기 때문에 책을 읽어야 한다는 말이 맞다.

바쁠수록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
시간적 여유는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생긴다.

153. 화두를 발견하라
수많은 신간들을 보면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 보면 비슷한 주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포인트를 찾는다.

사람들이 왜 이 주제에 관심을 가지는 걸까 생각해 본다.

최근에는 단연 소셜 social 로
대표되는 모바일 세상에 대한 관심이 인기이다.

인너넷 이후 새롭게 등장한 신세계.
그곳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

기회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책속에 드러나 있다.

154. 아이콘이 되는 인물을 읽어라
시대의 주목받는 아이콘이 되는 인물이 있다.

그 사람을 보면 시대가 원하는 경영가치를 알 수 있다.

GE의 전 회장 잭 웰치가 주목 받던 시기가 있었다.
600 페이지가 넘는 양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서전은 불티나게 팔릴 만큼 인기가 좋았다.

카리스마 리더쉽, 식스 시그마로 표현되는 생산성에 대한 고집 등이
그 시기 경영 전반의 관심 주제였다.

반면 지금은 잭 웰치의 인기는 사그러 들었다.
대신 그 자리를 스티브 잡스가 차지하고 있다.

서점서 보면 그의 얼굴로 표지를 장식한 책을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의 창조성이 주목 받고 있는 시대이다.

154. 유행에 따라 변하는 책, 변하지 않는 책
베스트 셀러가 지금의 트렌드를 알려 준다면 스터디 셀러는 시대의 흐름을 막론하고

언제나 읽어야 할 고전이자 필독서이다.
대표적으로 피터 드러거의 책이 있다.

수많은 경제경영 독자들의 서가에는 언제나 존재할 사람,
죽은 후에도 잊히지 않는 사람이 바로 피터 드러거다.

그의 저작들은 길게는 수십년 전에 출간되었지만
지금 읽어도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 텍스트 이다.

155. 앞으로 필요한 지식은 무엇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까지 해온 성과에 대한 보상으로 승진을 생각하지만
CEO 입장에서는 승진하는 직책의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이 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평소에 본 업무외에 승진하는 업무를 위해서
준비하는 사람에게 그 기회가 제공될 수 있다.

183.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아이패드를 출시 하는 날
애플의 정체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 입니다."
애플은 언제나 이 둘이 만나는 곳에 존재해 왔지요.

인문학과는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은 IT 기업에게도
그 성공의 밑바탕에는 인문학이라는 보이지 않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학문이 존재함을 강조한 말이다.

184. 인문학이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 생각하는
틀을 재공해 주기 때문이다.

남들과 다른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남이 만들어 놓은 틀에서 벗어 나야 한다.

나 스스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틀이 있어야 하고
철학이 있어야 한다.

184. 신세계- 구학서 회장
- 의사 결정 과정에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점만 따져서는 안 돼요.
회사의 단기적 이익보다 주주와 사회, 종업원에 가치를 더 둬야 합니다.

고민할 때 답은 인문학에 있더군요.

188. 머리속으로는 많이 아는 것 같지만 글로 표현해 보는 것은 다르다.
말은 생각나는 대로 내&#48183;어도 되지만

글은 논리적이어야 하고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

글로 써보는 과정에서 자신의 지식보다 정교하게 다듬을 수 있다.

190. 생각하라
지식만 쌓는다고 결과물이 바로 나오는 건 아니다.
생각을 더 해야 하며. 이리저리 부딪혀 보고 만들어 보고, 만져보고, 던져보고 한다.

혼자 방에 들어가 읽어라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자신만의 생각을 전개하는 시간을 가져라

미국의 물리학자 라이너스 폴링은 이렇게 말했다.
"좋은 생각을 떠 올릴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많이 생각하는 것이다. "

191. 창의적인 해법에 정답은 없다.
하지만 해법은 있다.

그냥 글을 쓰는 사람보다 특별한 패튼을 알고
글을 쓰는 사람이 더 창의적인 글을 쓸 수 있다고 한다.

<머리를 좀 굴려 보시죠> <생각의 탄생들>은
창조적인 해법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책들이다.

214. 무언가를 손으로 계속 써보거나 산책을 하는 것만으로도
뇌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가만히 앉아서 무엇인가 해본다.
가만히 앉아 머리속으로 떠 올리는 것보다는 직접 몸을 움직여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